
제37회 나카미나토 해상 불꽃축제 - 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색색의 빛 연출
어항 방파제에서 가까이 쏘아 올려지는, 장인의 기술이 주인공인 소규모 대회입니다. 10월 31일 18시(개회식 17시 45분)부터 나카미나토 어항에서 약 800발이 오르며, '현대의 명장'으로 선정된 불꽃 기술자 노무라 요이치 씨가 연출을 맡습니다. 발수로 승부하지 않고 엄선한 한 발 한 발의 색과 소리를 바다 너머로 음미하는 60분입니다. 날씨가 나쁘면 다음 날 11월 1일로 연기되며, 회장 주변에 일반 주차장이 없어 히타치나카 해변철도 나카미나토역에서 도보 15분입니다.
나카미나토는 히타치나카시의 어촌 마을로, 대회가 열리는 밤이면 시장과 마을 전체에 활기가 돌아옵니다. 지역 상점가의 먹자골목도 열리므로 일찍 방문해 해산물 저녁부터 자연스럽게 즐기는 것이 현지식 즐기기입니다. 바다에 면한 방파제 전시 회장이라 파도 소리와 불꽃 소리가 겹쳐지는 독특한 현장감이 있습니다. 당일 회장 주변에는 교통 통제가 시행되며, 인근 노상 주차는 응급 차량 통행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순연 시에는 다음날 11월 1일(일) 같은 시간입니다. 10월 말 바닷바람은 생각보다 차가우므로 장갑이나 담요가 있으면 관람의 편안함이 달라집니다. 인근 국영 히타치 해안공원은 코키아가 물드는 계절로, 낮 시간과 함께하는 일정도 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