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5회 세토모노 축제: 밤하늘을 수놓는 대형 불꽃이 머리 위에서 터집니다
1932년부터 이어져 온 일본 최대급 도자기 행사 ‘세토모노 마츠리’가 9월 12~13일 제95회로 열립니다. 첫날 12일 오후 6시 25분부터 약 20분간 세토강을 따라 약 1,000발의 불꽃이 올라 축제의 막을 엽니다. 강변에는 약 200개 도기 가게가 늘어선 대할매(大廉売)시장이 함께 열려, 구경과 쇼핑 사이에 온 마을이 같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밤이 됩니다.
회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메이테츠 오와리세토역으로, 역 앞에서부터 축제 회장이 이어집니다. 불꽃은 세토강 연안에서의 자유 관람이며 요금은 없습니다. 주차장은 시청·문화센터 등 시내 8곳에 총 약 1,000대가 마련되지만, 축제 전체로 36만 명이 방문해 오후에는 정체가 예상됩니다. 불꽃은 20분 남짓으로 끝나므로 염매시(할인 판매 시장)에서 쇼핑을 마친 뒤 강가로 향하는 흐름이 정석입니다. 도자기를 구매한 사람은 혼잡 속 깨지기 쉬운 물건 운반에 유의하세요. 일본 6대 옛 가마 중 하나로 꼽히는 가마 도시 특유의 하룻밤입니다.